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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 나이트클럽서 총격.. 1명 사망, 15명 부상

문지혜 기자 입력 03.26.2017 06:17 AM 수정 03.26.2017 02:37 PM 조회 1,118
The Associated Press
오늘(26일) 새벽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최소 15명이 부상했다.

신시내티 경찰은 오늘(26일) 새벽 1시쯤 ‘카메오 나이트클럽’에서 신고가 접수됐고, 현재 부상자들이 병원 4곳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올해 27살인 오브라이언 스파익스로 확인됐다.

부상자 중에는 생명이 위태로운 이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목격자는 20차례 이상 총성을 들었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를 체포하지 못했으며, 정확한 신원 역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또 경찰은 아직까지 테러와 연계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카메오 나이트클럽은 신시내티 시 남동부 끝 켈로그 애비뉴에 위치해있다.

당시 현장에는 주말을 맞아 수백여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26일)은 21살 이상만 출입이 가능했다.

한편, 지난해 6월에도 플로리다 주 올랜도 게이 나이트클럽에서총기 난사로 49명이 숨진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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