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쏟아지면서 사우스 LA 인근 110번 프리웨이가 침수돼 양방향이 전면 페쇄됐다.
캘리포니아 교통국 칼트랜스에 따르면 슬로슨 애비뉴 부근 110번 프리웨이 남쪽방면이 폐쇄된데 이어 역시 같은 지점 북쪽방면도 통행이 금지됐다.
110번 프리웨이 남쪽방면은 이 시간 현재(오후 6시) 패스트 래인, 한 차선만의 통행이 재개통된 상태다.
반면 110번 프리웨이 북쪽방면은 전 차선의 통행이 모두 차단됐다.
이로 인해 슬로슨 애비뉴 인근 110번 프리웨이에는 엄청난 교통체증이 일고 있다.
따라서 운전자들은 110번 프리웨이를 이용하는 대신 로컬 도로 등으로 우회할 것이 권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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