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01월 19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김혜정 입력 01.19.2017 12:00 PM 수정 01.19.2017 02:24 PM 조회 1,810
LA카운티에서 가장 규모가 큰시더스사이나이(Cedars-Sinai) 병원이오늘 (1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한인커뮤니티를 타겟으로 한 홍보에 나섰다.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 아더 J 오초아 부사장은 지난해부터 한인들을 위한 다양한 검진을 확대시켜왔다며 기존에 진행해온 보건관련 서비스와 교육 캠페인을 올해 더욱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은 현재 한국어를 비롯해현재 45개 언어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60여명의 한인의료진을 배치해 맞춤형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1902년에 설립된 시더스사이나이는 2012년부터 한인사회 노인센터를 비롯한 비영리 기관에서 무료 독감 예방주사를 제공하고 동시에 무료 검진행사를 여는 등 한인사회와 친분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한인사회내 비영리단체로는 유일하게 한인가정상담소에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인을 비롯한 소수계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무차별 제기되는 장애인 공익소송을 차단하기 위한 중재센터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비영리 인권단체인 라틴아메리카 장애인연합은 어제(18일) LAPD 올림픽 경찰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악덕 변호사들에 의해 제기된 장애인 공익소송에 무조건 합의하기보단 관련 법규를 숙지하는게 중요하다며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정부 차원의 중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15 미주서부위원회가 오늘(19일) 저녁 6시 LA 원불교 교당(401 Shatto Place #200) 에서 한국 원광대 이재봉 교수를 초청해 트럼프의 대외정책과 한반도를 주제로 강연회와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다.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가 새해맞이 설날잔치를 연다.

노인회 측은 설날잔치 당일 떡국과 푸짐한 상품 그리고 다양한 공연 등을 준비했다며 많은 한인들의 참석을 부탁했다.
사우스베이 설날잔치는 21일 오전 11시 가디나 시청(1670 W. 162th ST. Gardena)에서 열린다.

한편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는 3월7일 가디나 시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등록 운동도 펼친다.

문의: (310)532-0955

남가주 지역에 한인 가톨릭 신자들이나 비신자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힐링센터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남가주 성 아그네스 성당의 주임 최대제 로베르토 신부가 주도하고 있는 피정의 집 건립지는 LA에서 약 1시간 20분 떨어져있는 체리 밸리 지역(9521 Kehl Canyon Rd, Cherry Valley)으로   앞으로 3동안 추진될 예정이다.

피정의 집은 약 30에이커 부지에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최대제 신부는 총 340만 달러 건립비용 가운데 1차 목표치인 100만 달러를 오는 3월 20일까지 봉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 최대제 신부 213-248-9707

LA 한인상공회의소가 지난 17일 옥스포드팔래스 호텔에서 열린이사회에서 지난달 20일까지 공모한 다울정 사진 콘테스트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

대상 수상자인 다이안 리씨에게 천 달러 상금이 주어졌고 나머지 13명 입상자들에게도 상금과 상품이 수여됐다.

한국 재외동포재단의 시니어연합 대잔치 지원금 3천여달러 반납요구와 관련해 24대, 25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가 각각 2천달러와 1천달러씩 분담 납부하기로 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는 지난 2년 연속 연말에 시니어연합대잔치를 열지도 않으면서 동포재단 지원금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나 이번에 반납이 결정된 것이다.

채스워스 지역 한 중학교에 한국어반이 개설됐다.

한국어진흥재단은 채스워스 로렌스 중학교내 한국어반 개설을 위한 MOU를 학교측과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번달 말부터 로렌스 중학교내 한국어 수업이 운영된다.

오렌지카운티 시민권자협회가 시민권시험대비 강좌를 개설했다.

상시 수강이 가능한 이 강좌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토요일은 오전 10시에 가든그로브 협회 사무실에서 실시된다. (9636 Garden Grove Blvd #17)

문의 714-452-3006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