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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넛 아파트서 아시안 남녀 ‘총격 살해-자살’

김혜정 입력 09.30.2016 07:56 AM 수정 09.30.2016 09:59 AM 조회 1,460
월넛지역 한 아파트에서 아시안 남녀가 숨진채 발견됐다.

LA카운티셰리프국은 어제(29일) 오전  11시 30분쯤 100블락 아베니다 그룰라에 위치한 주택에서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초인종을 눌러도 인기척이 없자 소방당국의 협조로 잠긴 문을 강제로 열었다.

경찰은 약 5시간이 지난 후에야 집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고 숨져있는 중국계 남성과 여성 2명을 발견한 것이다.

이들이 정확히 어떤 관계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또다른 사람과 함께 이들 남녀가 사건이 발생한 주택에 거주해 왔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재 찾고 있는 용의자는 없으며 남성이 여성을 총격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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