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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여자농구 코치, 팻 서미트 코치 별세

박현경 기자 입력 06.28.2016 07:01 AM 조회 1,633
전설의 여자농구 감독, 팻 서미트가 오늘(28일) 세상을 떠났다.

팻 서미트 감독이 오랜 시간 알츠하이머로 투병하다 64살을 일기로 타계했다고 아들, 타일러 서밋은 오늘 성명을 통해 밝혔다.

팻 서미트 감독은 지난 1974년부터 University of Tennessee 여자 농구팀을 이끌어 오다 지난 2012년, 치매에 걸리면서 은퇴했다.

특히 팻 서미트 감독은 38년 간 여자 농구팀 감독으로서 천 98승 208패의 성적을 냈으며 미 대학농구선수권대회 NCAA 8회 우승 등의 기록을 남겼다.

또한 1984년 LA올림픽에서는 미 여자 농구 대표팀을 이끌고 참가해 금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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