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장학재단이 저소득 가정 한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인장학재단은 지난 24일 LA 한인타운에서 한인 학생들과 LA 총영사관의 류상민 부총영사, 홍병식 박사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2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녹취 _ 이청광 한인장학재단 이사장 _ 12초>
장학재단은 어려운 생계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총 21 여명의 한인 학생들에게 한 학생당 천 500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 정부로 부터 120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아 지난1995년 설립된 한인장학재단은 4.29 폭동 자녀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지난 20여년 동안 총 90만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재단은 4.29 폭동 자녀들이 모두 성장함에 따라 LA 지역 저소득 가정 한인 자녀들과 치안 담당관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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