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뇨 폭풍으로 북부 샌디에고 미라 메사지역의 거대한 나무가 쓰러져 샌디에고 지역 TV기자와 사진기자가 어제(1일) 부상을 입었다.
로컬방송KGTV 10뉴스는 어제(1일) 새벽 5시 쯤 사우스 캐롤 캐년 길과 마야 린다 도로에서 뉴스 기자 마리 코로넬과 사진기자 마이크 골드가 아침뉴스 생방송을 하고 있던 중 나무가 쓰러져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골드는 사고 즉시 911에 직접 전화를 걸었고 이들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에 이송된 골드는 다리 골절 수술을 받았으며 코로넬도 큰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다.
이번 사고로 기자 2명이 부상당한 것 외에 몇몇의 차량도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KGTV reporter Marie Coronel, left, is seen in a photo on the TV station's website. Photographer Mike Gold, right, is seen in his Twitter profile pi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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