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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rman Oaks 지역 19살 여성보행자, 뺑소니차 치여 숨져

주형석 기자 입력 10.04.2015 03:07 PM 조회 2,861
LA 북서쪽 Sherman Oaks 지역에서 오늘(10월4일) 새벽 뺑소니 사고가 일어나 19살된 여성 보행자가 사망했다.

LAPD 밸리교통국은 오늘(10월4일) 새벽2시20분쯤 Sherman Oaks 지역 Stern과 Matilija 부근 Moorpark St에서 여성과 남성 보행자가 무단횡단을 하다가 동쪽 방면으로 달리던 차량에 여성이 치였다고 밝혔다.

남성이 앞서 걷고 있었고 여성이 뒤에서 걷고 있었는 데 뒤따르던 여성만 차량에 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을 치은 차량은 U-Turn을 해서 돌아왔고,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가지고 여성을 들여다본 후에 그대로 차에 타고 달아났다고 LPAD는 전했다.

함께 건너던 두 남녀는 연인사이로 차에 치인 여성은 그 자리에서 숨졌고, 앞서 걸어가던 남성은 무사했다.

LAPD는 밤색 승용차로 추정되는 뺑소니 차량 행방을 쫒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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