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캘리포니아 거주 불법체류자들도  운전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길(AB60)이 열린 가운데  정부기관 및 비영리 단체들이 연합해  면허증 취득을 희망하는 불법체류자들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연장자센터 박창형 이사장은 홀리 미첼 주 상원의원과 함께  지난 21일 기자회견을 갖고 내달 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LA 한인타운 시온성결교회(2149 W. Washington Bl.)에서  '불체자 대상 캘리포니아 운전면허증 취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엔 홀리 미첼 상원의원 사무실, DMV,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 관계자들이 참석해 AB60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이날 연장자센터는 한인 참석자들을 위해  통역 및 한글로 번역된 운전면허 준비 교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