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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개솔린 하루사이 큰 폭 하락

김혜정 입력 07.11.2014 08:05 AM 조회 1,238
고공행진이 계속된 남가주 지역 개솔린 가격이   하루사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남가주 자동차클럽, AAA 에 따르면 오늘 LA 카운티 지역 개솔린 평균 가격은 어제보다 1.3센트 내려간 4달러 15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닷새 동안 꾸준히 내려간 것으로 지난 5월 9일 이후 하루 하락폭으로는 가장 큰 것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개솔린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갤런당 10.9센트나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오늘 오렌지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도 어제보다 1.2센트 떨어져 4달러 14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이 역시 5월13일 이후 하루 하락폭으로는 가장 큰 수치입니다.
AAA는 이같은 약간의 하락세가 개솔린 도매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나타났다며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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