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이 계속된 남가주 지역 개솔린 가격이
하루사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남가주 자동차클럽, AAA 에
따르면
오늘 LA 카운티 지역 개솔린
평균 가격은
어제보다 1.3센트 내려간
4달러 15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닷새 동안 꾸준히 내려간 것으로
지난 5월 9일 이후
하루 하락폭으로는 가장 큰 것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개솔린 가격은
1년 전에 비해 갤런당 10.9센트나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오늘 오렌지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도
어제보다 1.2센트 떨어져 4달러 14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이 역시 5월13일 이후 하루 하락폭으로는
가장 큰 수치입니다.
AAA는 이같은 약간의 하락세가
개솔린 도매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나타났다며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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