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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종합(7월10일)

여준호 입력 07.10.2014 06:36 PM 조회 978
남가주 해외 한인 무역협회가 다음주부터 차세대 무역 스쿨을 시작합니다.

차세대 무역스쿨은 젊은 무역인을 양성하고 우수한 글로벌 인재와 차세대 경제 리더를 배출하기 위해 협회측이 매년 개최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11번재로 개최되는 차세대 무역 스쿨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LA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진행됩니다. (문의 : 213.422.9872)

올 상반기 LA총영사관 관할지역의 민원업무 처리 건수가 지난해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LA총영사관이 어제 발표한 2014 상반기 민원업무 처리현황에 따르면 총 처리건수는 3만 1210건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0.8% 늘었으며 특히 국적관련 민원업무는 지난해보다 28.5% 증가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권발급 업무는 여권 유효기간이 과거5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나면서 신규 여권 발급 건수가 줄어 지난해보다 17.8% 감소했습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재단이 부에나팍 한인상가 밀집지역인 라미라다 블루버드 선상 아리랑 축제 개최에 대해 부에나팍 시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았습니다.

부에타팍 시의회는 제31회 아리랑 축제 개최를 비치와 멜번 길 만나는 교차로 인근 라미라다 블르버드 선상에서 주최하는 것에 대해 주변 상가들의 동의를 받는 것 등을 조건으로 한 조건부 승인을 가결했습니다.

부에나팍 시의회가 조건부 승인을 함에 따라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재단은 축제 개최를 위해 시의회가 제시한 조건을 늦어도 9월 축제 개최전까지 충족시켜 제출해야 합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에서 무료 가정의학 상담을 실시합니다.

이 자리엔 혈압 측정과 혈당 확인,소변 검사 등 전반적인 건강 검진을 비롯해 의학상식과 체질에 맞는 식습관,운동법 등 전문의의 무료 상담이 이어집니다. (문의 : 714.530.4810)



국제 탐정아카데미 주최 사설탐정 특별 세미나가 오는 11일 오후 6시 LA한인회관에서 열립니다.

이 자리엔 금융사기, 횡령, 교통사고, 실종, 청소년 문제 등 각종 민사, 형사 사건사고를 맡는 사설탐정들에 대한 활동과 현황 그리고 면허취득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제공됩니다. (문의 : 213.500.8077)

최석호 어바인 시장의 재선을 위한 후원모금의 밤 행사가 오는15일 오후 6시 30분 어바인 레이크뷰 시니어센터에서 열립니다. (문의 : 949.838.4130 / 949.331.2294)

한인 어린이회관 나라꽃 무궁화운동 중앙회 미주 총회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LA한인타운 내 5개 초등학교와 LAPD 올림픽경찰서에서 무궁화 심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형식으로 진행되며 무궁화 그루 당 20달러의 후원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문의 : 213.380.1112 / glory18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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