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브라질 대패로 네이마르 가격 '수니가' 신변 위협

여준호 입력 07.08.2014 06:49 PM 조회 2,582
브라질이 2014 브라질월드컵 준결승 독일과의 경기에서 1-7로 월드컵 사상 최악의 참패를 기록하며 브라질 에이스 네이마르에게 부상을 입힌 장본인  콜롬비아의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의 신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브라질은 이번 준결승전에서 네이마르의 공백이 컸습니다.

네이마르는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수니가의 과격한 니킥으로 척추 골절상을 입어  남은 브라질월드컵을 중도 마감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이에 수니가는 자신의 위험천만한 태클에 대해 네이마르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준결승에서 브라질이 대패하며
브라질 팬들의 수니가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브라질 마피아 최대조직으로 알려진 코만도PCC는 성명을 통해 “용서되지 않는 만행이다. 매우 분노를 느낀다”면서 콜롬비아의 수비수 수니가를 위협했습니다.

현재 수니가는 콜롬비아에 돌아갔지만 브라질 마피아는 수니가의 목에 현상금을 내거는 등 사태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