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멕시코 남부 과테말라 국경 지역에서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일어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연방
지질조사국은
LA시간으로 오늘 새벽 3시 23분
멕시코
치아파스주 타파출라시
서남서쪽 22마일 지하 47마일을 진앙지로 하는
진도 7.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와
과테말라는 물론
과테말라
남쪽 엘살바도까지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지면서 벽에 깔린 주민 2명이
숨졌습니다.
또 30여 채 건물
붕괴되고
무너진
벽에 사람들이 갇히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으며
대규모
정전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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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보]
USGS는 당초 규모가 7.1이라고 발표했으나 나중에6.9로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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