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주 루이스턴(Lewiston)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2명이 사망했다.
메인주 경찰에 따르면 오늘(25일) 셰멘기즈 바(Schmengees Bar)앤 그릴과 스페어 타임 레크리에이션(Gille and Sparetime Recreation) 등 여러 곳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업소들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셰멘기즈 바 앤 그릴은 음식점, 스페어 타임 레크레이션은 볼링장이다.
총격은 앞선 2곳을 포함한 곳곳에서 발생한 가운데 최소 22명이 사망했고 50 - 60 명이 부상한 것으로 추정된다.
총격범은 현재까지도 체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루이스턴에서 용의자 체포를 위한 수색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즉각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앤드로스코긴 카운티 셰리프국도 주민뿐만 아니라 업소들도 즉시 문을 닫고 업주 또는 손님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밝혔다.
경찰과 더불어 연방 수사국 FBI와 주류 담배 화기 폭발물 통제국ATF도 이번 총기 난사 사건을 수사중이다.
센트럴 메인 메디컬 센터는 현재 총기 난사 사건으로 지역 병원들과 협력중이라고 전했다.
첫 번째 사진 : 루이스턴 메인 경찰국이 공개한 총기 난사 용의자 모습
두 번째 사진 : 루이스턴 메인 경찰국은 이 차량이 범행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두 번째 사진 : 루이스턴 메인 경찰국은 이 차량이 범행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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