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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LA카운티 주민 64% “새로운 코로나19 백신 접종 받겠다!”

이황 기자 입력 10.19.2023 04:49 PM 조회 3,734
[앵커멘트]

LA카운티 주민의 64%가 새로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계획이라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LA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코로나19가 빠르게 퍼질 수 있는 겨울을 앞두고 있는 만큼 확산 방지를 위한 가장 강력한 도구인 새로운 백신 접종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USC 펜데믹 연구 센터는 LA카운티 공공 보건국과 함께 펜데믹 감시 군 집단(Pandemic Surveillance Cohort) 맴버 1천 46명을 대상으로 2023 – 2024년 새로운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을 접종 받을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 여론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응답자의 64%가 새로운 백신을 접종받을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17%는 잘 모르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감 백신(Flu Shot) 접종에 대해서는 69%가 그렇다고 답했고 9%는 고려 중이라고 응답했습니다.

겨울에는 쌀쌀한 날씨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게 되면서 코로나19와 독감이 함께 확산하는 ‘트윈데믹’ 우려가 높아집니다.

이런 가운데 절반을 훌쩍 넘는 LA카운티 주민들이 코로나19와 독감 백신을 접종받겠다고 밝힌 고무적인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LA카운티 공공 보건국 바바라 퍼레어 국장은 다수의 주민들이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백신 접종을 받아야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퍼레어 국장은 LA카운티에서 코로나19와 독감 백신은 충분히 공급되고 있고 생후 6개월 이상 주민은 누구나 접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새로운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을 접종받아 올겨울 호흡기 바이러스 확산을 함께 방지하자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새로운 코로나19 백신이 보급된 이후 LA카운티에서는 33만 회 접종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65살 이상 주민 가운데 약 10%가 새로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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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nglee4643 7달 전
    또 다시 흰 고무신 타령이냐? 그 안에 나노 칩 넣어놓고 원거리에서 조정하면 작동되는지 테스트한지 몇 일 안됐는데... 인간을 좀비로 만들려는 딥스들의 계획을 아는거냐 모르는 거냐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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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MJ2022 7달 전 수정됨
    LA 카운티 사람들 이미 좀비가 된 사람들 많아요. 제가 오렌지 카운티에 1년 살다 일 때문에 다시 엘에이 카운티로 왔는데 처음 느낀건 마스크 착용자들이 훨씬 많다는 겁니다. 아직도 운전중, 산책중에도 마스크 쓰고 다니니 당연히 부스터 맞겠죠. 물론 딥스들의 계획같은걸 알리 만무하구요. 좀비만 만드는게 목적이 아니라 많이 죽여서 인구 감축하고 새 세계정부를 만드는 것이 이 악마의 자식들의 계획이죠. God will not be moc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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