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폰자 버틀러 CA주 연방 상원의원 대행이 내년(2024년) 재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버틀러 대행은 성명을 통해 선거 출마자의 승리와 그들의 커뮤니티 강화 등을 위해 평생을 싸워왔다고 밝혔다.

앞선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인들은 자신이 가진 책임과 권력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명확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버틀러 대행은 임명된 이후 앞으로의 삶과 더불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목소리를 내어야 하는지 스스로 명확성을 정립하며 지냈다고 강조했다.

스스로에게 물었던 질문들을 고려한 끝에 내년(2024년) CA주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버틀러 대행을 밝혔다.

이어 자신에게 기대했던 이들의 생각과는 상반되겠지만 이것이 맞는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라폰자 버틀러 대행은 임명될 때 내년(2024년) 선거 출마 제약이라는 제한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출마만 한다면 기존 후보들에게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함으로써 내년 CA주 상원의원 선거는 애덤 시프, 케이티 포터, 바바라 리 연방 하원의원의 3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