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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스몰 비즈니스 대상 100달러 위조지폐 사용 적발

이황 기자 입력 10.18.2023 02:32 PM 수정 10.18.2023 02:33 PM 조회 7,226
리버사이드에서 100달러 위조지폐 사용 사례가 적발돼 업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중고품 가게 ‘밀크 앤 쿠키즈’ 업주 아나 가르시아는 한 여성이 의류를 구매하기 위해 100달러 위조지폐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가르시아는 이 여성이 지불한 100달러에서 옷값을 제한 뒤 80달러를 거슬러 줬다.

하지만 이 여성이 떠나고 나서 확인해 보니 100달러는 위조지폐였던 것이다.

가르시아는 자신의 친척이 운영하는 업소에도 같은 여성이 방문해 100달러 위조 지폐로 지불을 시도했지만 가짜임이 확인돼 자신과 달리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위조지폐를 사용한 여성의 체포 여부와 신원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리버사이드 경찰은 인터넷에서 위조지폐를 구입할 수 있는 실정이며 암시장에서도 판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품질의 프린터를 이용해 위조지폐를 제작하기 때문에 식별이 쉽지않다고 밝혔다.

경찰은 100달러 지폐에 삽입되어 있는 벤자민 프랭클린의 옷 부분이 특수 질감 처리 되어있다는 점을 기억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또 지폐 왼쪽에는 검은색, 오른쪽에는 두꺼운 파란색의 보안 줄무늬가 있다.

뿐만 아니라 100달러 지폐는 보는 방향에 따라 색이 변하는 잉크로 마감되어 있기 때문에 앞선 특이점을 숙지해 피해를 방지해야한다고 경찰은 강조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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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시청자 7달 전
    "두꺼운 파란색의 보안" 이 아니고 굵은 잉크색의 보안 이라고 표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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