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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만에 최저 수준 가나?" LA, OC 개솔린 가격 하락세

이황 기자 입력 10.18.2023 09:02 AM 조회 3,643
LA와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이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미 자동차 클럽 AAA와 유가 정보 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18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4.1센트 하락한 갤런당 5달러 70.3센트로 나타났다. 

지난 19일 연속 떨어진 가격으로 이 기간 동안 61.2센트 하락한 것이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1.8센트, 한 달 전보다는 21.2센트, 1년 전과 비교하면 35.1센트 낮은 가격이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도 4.2센트 하락한 갤런당 5달러 52.4센트로 집계됐다. 

역시 19일 연속 떨어진 가격으로 이 기간 76.4센트 하락한 것이다. 

일주일 전보다는 21.7센트, 한 달 전과 비교하면 38.8센트, 1년 전보다는 39.2센트 낮은 가격이다. 

전국 15만 개 이상 주유소 가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개스버디(GasBuddy)의 패트릭 드 한 책임자는 대부분의 지역 개솔린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이러한 추세는 탄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주 유가가 약 5% 상승했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으로 불확실성이 있지만 현 추세라면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6개월 만에 취저 수준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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