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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릿지에서 강도에 의한 총격 발생, 21살 청년 부상

주형석 기자 입력 10.14.2023 10:57 AM 조회 3,177
어제밤 11시11분쯤 8600 Balboa Blvd. 부근에서 일어나
21살 남성에게 괴한이 다가오더니 돈 달라고 요구해
돈 요구에 21살 남성이 달아나자 괴한이 여러차례 총격
피해자, 인근 병원에 후송됐는데 생명에는 지장없어
Northridge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

LAPD는 어제(10월13일) 금요일 밤 11시11분쯤 Northridge에서 총격 신고가 911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총격 신고를 받은 LAPD Devonshire 경찰서는 사건이 일어난 현장으로 경찰관들을 출동시켰다.

LAPD 경찰관들은 8600 Balboa Blvd. 부근 사건 현장에 도착했다.

경찰 조사 결과 총격이 일어난 현장은g Balboa Blvd.와 Napa St. 교차로 인근이었는데 당시 피해 남성에게 괴한이 다가가 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갑자기 나타난 사람이 돈을 달라고 요구하자 두려워진 피해 남성이 반대 방향으로 뛰어서 달아났는데 그 뒤에서 괴한이 피해 남성에게 총격을 가한 것이다.

여러발의 총격을 받고 쓰러진 피해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는데 일단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남성의 신상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나이가 21살이라는 것만 전해졌다.

여러발 총격을 가하고 달아난 괴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아무런 소식도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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