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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 쏘고 교회 주차장에 버렸다... OC 20대 아들 체포

[로컬뉴스] 07.17.2026
오렌지카운티에서 경찰서 앞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어머니를 총으로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기소됐다. 오렌지카운티 검찰은 산타애나에 거주하는 23살 에마뉴얼 웨슬리를 살인 혐의와 총기 사용으로 사망을 초래한 가중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웨슬리는 지난 4일 오후 2시 46분쯤 플러튼 경찰서 앞에 정차한 차량 안에서 운전석에 있던 61살 어머니 테리사 존스를 등 뒤에서 두 차례 총으로 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감시카메라에는 피해자가 운전석에서 쓰러진 뒤 웨슬리가 시신을 조수석으로 옮기고 직접 운전해 현장을 떠나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웨슬리는 이후 차량을 플러튼의 한 교회 주차장으로 옮겨 세워둔 뒤 자리를 떠났으며, 피해자의 시신은 일주일 뒤 차량 안에서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