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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물건값 낮춘다…29억 달러 관세 환급이 가격 인하로

[로컬뉴스] 08.21.2026
월마트가 정부로부터 돌려받은 29억 달러의 관세 환급금을 소비자 가격을 낮추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최근 개스값 상승으로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소비자들의 지출이 줄어들자 가격 인하에 나선 것이다. 월마트가 돌려받은 29억 달러는 현재까지 기업들이 공개한 관세 환급액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월마트 측은 특히 개스값 상승이 소비자들의 지출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존 데이비드 레이니(John David Rainey) 최고재무책임자는 갤런당 개스값이 4달러를 넘어서면 소비자들이 부담을 크게 느끼면서 다른 상품에 쓰는 돈을 줄이는 경향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이에 월마트는 관세 환급으로 받은 29억 달러를 상품 가격을 낮추는 데 활용하기로 했다. 다만 어떤 상품의 가격을 얼마나 낮출지는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