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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 신발공장서 대형 화재…검은 연기 뒤덮여 공항까지 폐쇄

[로컬뉴스] 08.12.2026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의 한 신발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인근 공항이 한때 폐쇄됐다. 풀러턴 소방국에 따르면 화재는 오늘(12일) 낮 12시 4분쯤 커먼웰스 애비뉴 3600블록에 있는 카프리 슈즈에서 발생했다. 불길과 함께 대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하면서 화재 대응은 3단계 경보로 격상됐다. 연기는 수마일 밖에서도 보일 정도로 크게 번졌다. 특히 공항 주변 시야가 크게 떨어지자 바로 인근 풀러턴 시립공항은 안전을 위해 한때 운영을 중단했다. 공장 안에 있던 직원들은 모두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소방대는 높은 기온 속에서 진화 작업을 벌여 불길이 건물 뒤쪽을 넘어 확산하는 것을 막았다. 불은 현재 진압됐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