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전역에 때이른 강력한 폭염이 덮치면서 오늘(12일) 곳곳의 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평년보다 무려 25도나 높은 불볕 더위가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고돼 보건 당국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립기상청(NWS)은, 오늘(12일)부터 내일 사이 샌디에고에서 샌 루이스 오비스포에 이르는 해안과 내륙 지역에 폭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기간 남가주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90도에서 100도 사이 분포를 보이며 평년 기온을 15도에서 25도 이상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오늘 하루에만 LA 인근에서 10여 개의 기온 기록이 깨질 것으로 예상된다. 패사디나와 버뱅크는 95도까지 치솟아 2007년의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며, 롱비치 역시 94
남가주 지역의 개솔린 가격이 무서운 기세로 치솟으며 주유소를 찾는 운전자들은 부담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오늘 LA 카운티의 평균 개솔린 가격은 오늘 5달러 40센트를 넘어서며 약 2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미자동합혀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OPIS)에 따르면, …
최근 중동 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는 가운데, 핵전쟁 등 국가 비상 상황에서 대통령의 공중 지휘소 역할을 하는 이른바 ‘종말의 날 비행기’(Doomsday Plane)’가 북가주 프레즈노에서 훈련 비행을 하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우려가 커졌다. 국가 안보의 초후 보루로 불리는 해…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3월 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3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1천건 감소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5천건)에 소폭 못 미치는 수치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월 22∼28일 주…
세계적인 레스토랑 노마(Noma)의 스타 셰프 르네 레드제피(René Redzepi)가 과거 식당 주방 내 폭행과 가혹행위 의혹이 불거지자 전격 사임했다. 레드제피는 자신이 공동 창업한 덴마크 코펜하겐의 유명 레스토랑 노마에서 물러나고, 자신이 설립한 외식 업계 비영리 단체 MAD…
연방수사국 FBI가 캘리포니아 경찰 당국에 이란의 보복성 드론 공격 가능성을 경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ABC 방송과 LA타임스 등 주요 언론들은 FBI가 지난달 말 캘리포니아 경찰에 그러한 내용을 경고했다고 어제(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국이 FBI에 전달한 해당…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캘리포니아 해상 유전 개발을 다시 추진하기 위해 ‘국방생산법(Defense Production Act)’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어제(11일)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원유·가스 업체 Sable Offshore가 추진 중인 ‘산타 이네즈 유닛(Sant…
대규모 전략비축유 방출 결정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 5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LA시간 어제(11일) 저녁 7시36분 장중 배럴당 101달러59센트까지 치솟았다. 이후 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어젯밤 11시46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