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전국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국정 운영 방식에 항의하는 노킹스 시위가 열린 가운데 LA시에서도 수천 명이 거리로 나와 시위를 벌였다. SoCal50501과 SEIU721, Black Lives Matter Grassroots 등 다수의 단체들이 참여했다. 시위 참여자들은 LA시청 인근에서 스프링 스트릿을 따라 약 2마일 구간에서 행진을 이어가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한 반대 구호를 외쳤다. 이번 시위에도 기저귀를 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을 형상화한 20피트 높이의 대형 풍선이 어김없이 등장했다. 또 'No Kings for US' 라고 적힌 20피트 높이의 대형 피켓도
김세영이 약 5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세영은 19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넷째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합해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 최종 합계 24언더파 264타로 2위 하…
백악관을 비롯해 정부 기관들이 신생 SNS '블루스카이'에 계정을 개설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반대하는 이들을 공격하는 게시물을 잇달아 올렸다. 블루스카이는 엑스와 비슷한 형식의 SNS로, 진보 성향의 이용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이다. 어제(18일) 뉴욕타임스 등…
연방 국토안보부가 1억 7천만 달러 이상을 들여 신규 전용기 2대를 구매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크리스티 노엄 장관의 '호화 지출'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국토안보부 산하의 해안경비대는 노엄 장관과 부서 고위 인사들의 이동을 위해 걸프스트림 G700 제…
파워볼 복권 1등 당첨금이 3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CA주 복권국에 따르면 어제(18일)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3과 11, 27, 40, 58 파워볼 넘버 10을 모두 맞춘 복권은 판매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2억 9천만 달러였던 1등 당첨금은 내일(20일) 진행되는 추첨에서 3억 400만 …
오늘(19일) 새벽 셔먼 옥스 한 병원에서 뺑소니 사건이 발생해 남성 1명이 숨졌다. LAPD에 따르면 사건은 오늘(19일) 새벽 0시쯤 휴스턴 스트릿과 애디슨 스트릿 사이 밴 나이스 블러바드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정신 건강 관련 응급 상황으로 한 남성이 병원 앞에서 내렸는데 …
교회 공금 30만 달러 횡령 사실을 시인하며 사임한 타마라 월러스(Tamara Wallace) 전 사우스 레이크 타호 시장이 과거에도 10만 달러가 넘는 보험금 사기 의혹에 연루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타마라 월러스 전 시장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타마라 월러스 전 …
평소 금 투자에 대해서 회의적이었던 제이미 다이먼 JPMorgan Chase) CEO 겸 회장이 현재와 같은 시장 상황에서는 포트폴리오에 금을 일부 보유하는 것이 "어느 정도 합리적(Semi-Rational)"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평소 금 투자에 상당히 회의적이었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인 만큼 …
공화당 청년 조직, Young Republicans 지도부들이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인종차별, 성차별, 히틀러 찬양 등 극도로 불쾌한(Vile) 대화를 나눈 사실이 유출되면서, 전국적인 비난에 직면했다. 전국 청년 공화당 연맹(YRNF)은 관련된 모든 지도자들에게 즉각적으로 사퇴를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