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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80대 부부에 수도요금 9천200달러 '날벼락'

[로컬뉴스] 10.09.2026
LA의 80대 부부가 수도계량기 고장으로 청구되지 않았던 3년 치 수도요금 9천 200달러 이상을 한꺼번에 청구받았다. 은퇴한 간호사 조이스 하웰과 베트남전 참전용사인 남편은 최근 LA수도전력국(LADWP)으로부터 이 같은 청구서를 받았다. 부부는 요금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 딸들의 도움을 받아 문의했고, 그 과정에서 수도계량기가 수년간 고장 나 있었다는 설명을 들었다. NBC LA가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LADWP는 2023년 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부부에게 수도요금을 부과하지 않았다. 하지만 계량기 고장으로 요금이 청구되지 않았더라도 실제 사용한 물에 대한 비용은 납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가족들은 계량기 상태를 제때 확인하지 않은 책임을 왜 고객이 떠안아야 하느냐며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