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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시의회에 난데없이 ‘다스베이더’…무슨 일?

[로컬뉴스] 08.21.2026
샌디에이고 시의회에 영화 ‘스타워즈’의 악당 다스베이더 복장을 한 남성이 등장해 차량 번호판 감시카메라 도입을 비판하는 이색 항의를 벌였다. 남성은 지난 20일 시의회 공공안전 관련 회의에 검은색 헬멧과 가면, 망토 등 다스베이더 복장을 하고 나타났다. 주민 의견 발표 시간에 ‘다스베이더’라는 이름이 불리자 단상에 오른 남성은 특유의 목소리까지 흉내 내며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범죄 수사에 활용되는 플록 카메라를 지지하는 것처럼 말했지만, 실제로는 번호판 인식 기술이 시민을 감시하거나 사적인 목적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점을 풍자했다. 플록 카메라는 도로를 지나는 차량의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기록하는 시스템이다. 실종자 수색이나 차량 절도범 검거 등 경찰 수사에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카메라가 광범위한 차량 이동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