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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앵커가 라디오코리아와 동행한 36년 9개월 '감사합니다'

[로컬뉴스] 11.26.2025
라디오코리아 창립 멤버이자 산증인으로 마이크를 잡고 36년간 한인사회와 함께한 최영호 앵커가 은퇴했다. 최영호 앵커는 지난달(10월) 31일 모닝뉴스를 마지막으로 라디오코리아에서 은퇴했다. 라디오코리아는 지난 1989년 2월 1일 정오 애국가와 함께 첫 방송을 시작했다. 최영호 앵커는 7080 한국 노래들을 다시 들어보는 한시간 분량의 방송으로 처음 마이크를 잡았다. 3년 뒤인 1992년 4월 29일 최영호 앵커는 불바다가 되었던 LA폭동 사태 당시 한인타운과 한인사회를 보호하고 실시간 상황을 전하기 위해 하루 20시간 이상 마이크를 잡았다. 당시 라디오코리아 초기 맴버들이 한국에서 온 연예인들이라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