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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100도 "역대급 폭염"..최고기온 경신

[로컬뉴스] 03.17.2026
남가주 일대에 계절을 앞서가는 '역대급' 기록적 폭염이 들이닥쳤다. 국립기상청(NWS)은 이번 더위가 이번 주 내내 이어지며, 수많은 하루 그리고 월간 최고 기온 기록을 갈아치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실제로 어제(16일) 우드랜드 힐스는 낮 기온이 97도를 기록하며 2007년의 94도였던 최고 기록을 가뿐히 경신했다. 버뱅크 역시 91도로 2004년 기록과 같았다. 오는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평년보다 20~35도나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며, 해안가조차 80~90도대, 내륙은 100도를 웃도는 ‘살인적’ 더위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내륙 대부분 지역에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금요일 저녁 8시까지 가장 높은 단계인 '극심한 폭염 경보(Extreme Heat Warning)'가 발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