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가 캘리포니아 주의 불법체류자들이 연방 지원을 받는 주요 보건 복지 프로그램에 접근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강경한 방침을 발표하자, LA카운티 보건 당국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바바라 페러(Barbara Ferrer) LA 카운티 공공보건국 국장과 크리스티나 갈리(Christina Ghaly) Health Service국장, 그리고 리사 웡(Lisa Wong) 정신건강국 국장 등이 지난 11일(목) 공동성명을 내고 연방정부를 비판했다. 공동성명에서 보건당국 수장들은 이번 연방 정책에 대해 매우 우려되는 유감스러운 결정을 내렸다고 지적했다. 건강을 인권으로 보는 LA 카운티 보건당국 가치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내용이라며 상당한 우려를 나타냈다. &nb
LA 연방 법원이 CA주에서 이뤄지고 있는 연방 이민 당국 요원들의 급습 작전에 제동을 걸었다. LA연방 법원 마암 이우시 – 멘사 프림퐁 판사는 어제(11일) 밤 연방 이민 당국 요원들이 인종과 출신 배경, 직업 등 만을 근거로 사람들을 체포하는 행위를 제한하는 임시 금지 …
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발표하면서 관세 무역 전쟁이 격해지고, 미국 내 물가 불안도 재현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엔 25%를 브라질과 캐나다엔 50%와 35% 를 각각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조속한 협상 타결을 압박하고 있다. 2. 연방준비은행의 한 고위 인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