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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에 세계 시장에서 팔린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10대 중 4대는 아이폰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세계 최대 제조사인 삼성전자의 LTE폰 점유율은 29%에 머물렀다.
홍콩 기반의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1분기 LTE 스마트폰의 제조사별 점유율을 집계한 결과, 애플이 42%로 가장 높았다고 10일 발표했다.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는 LTE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애플과 13%포인트 차이인 점유율 29%로 2위에 그쳤다.
다만 애플의 1분기 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포인트 떨어졌고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3%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스마트폰 제조사 중 LTE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두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애플과 삼성전자뿐이다.
이어 점유율 3위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7%)였다.
현재 미국이 세계 LTE 시장 규모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이 2위, 중국이 3위, 한국이 4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올해 처음 일본을 제치고 LTE 시장에서 세계 2위 자리에 올랐다
* 출처 : Khan bus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