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강호의 LA에 반하다

칼럼니스트: 유강호

여행작가 유강호입니다. LA 맛집을 취재중입니다.
미대륙 도시탐구 <반하다 시리즈>를 출판하며 미국의 교민과 많은 정보를 나누고 싶어요>

 
드영 뮤지엄
06/18/2012 12:54 pm
 글쓴이 : 유강호
조회 : 12,716  



드 영 박물관 (De young Museum)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박물관, 미술관 탐방이 건축사 공부에 큰 도움이 된다 . 현대 예술의 메카답게 랜드마크로 지정된 박물관 중에서 골든게이트 파크 내에 위치한 드 영 박물관(De Young Museum)은 녹색 공원 산책과 더불어 또 다른 중후한 매력으로 관광객을 사로잡는다 .


1894년 금문공원 캘리포니아 국제 박람회를 하기위해 만들어 졌다. 박람회가 끝난 후, 신문 발행인이자 박람회의 총 책임자였던 M.H. 드 영(Michael H. de Young)이 건물의 관리를 맡아 미술관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동서양 ,유럽회화를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는데, 박람회 때 사용되었던 몇 점의 그림을 시작으로 하여, 여러 곳에서 기증 받은 작품들로 공간을 채워나갔다. 1921년 건물을 확장하면서 이집트 양식이었던 것을 지금과 같은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바꾸었다. 2개의 스핑크스는 아직도 건물 앞에서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풀 수 없는 수수께끼를 던진다 .


1989년 지진으로 보수 공사에 착수, 2005년 현재의 새 건물로 입주했다. 140,000 sqft에서 292,000 sqft의 드넓은 공간으로 확장한 드 영 뮤지엄은 기원 전 2,500년부터 현대에 이르는 회화와 장서를 소장하고 있는 명예의 전당으로 현재 40실의 전시공간에 세계 각국의 작품들을 콜렉션하고 있다. 특히 중남미의 희귀한 유물들이나 사하라 지역의 아프리카 예술품 등 희귀한 소장품들로 유명하다 .


대담하고 실험적인 예각을 살린 건축미학의 건물 자체도 현대 예술 작품으로 주목을 받는다 . 세계적 건축가 그룹인 Herzog & de Meuron헤르조그 엔 드 므론 , Fong+Chan architects 와 Arup 등 여러 디자이너들과 공동작업으로 유니크한 조형미를 창조했다 .


헤르조그 엔 드 브론의 건축 작품들에서 느끼는 공간의 유기적 관계는 이 미술관에서 특히 잘 표현되었다 .내부 공간은 다양한 크기의 실들이 마치 물이 흐르듯 연결되고 있는데, 이런 경험은 마치 음악의 리듬처럼 사람들에게 공간의 크기를 느끼게 한다. 공간 자체가 현대 조각처럼 입체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
‘투탄카문과 이집트 황금시대의 파라오’ , 장폴고티에 같은 패션 디자이너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예술적 시각을 극대화해 관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는다 .

건물 꼭대기 타워에 올라가 건너편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 녹색정원을 잊지 말고 관망하자 .드영 미술관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새로운 예술가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연구하는 앞서가는 문화재단이다 .관광투어가 있다 .



www.deyoungmuseum.org/deyoung/index.asp
50 Hagiwara Tea Garden Dr, Golden Gate Park, San Francisco, CA 94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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