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 31대 한인회장 선거가 배무한 후보의 무투표 당선으로 끝나면서 다음 달 1일부터 새로운 임기가 시작됩니다. 이에 앞서 다음 주 21일, 목요일에 팍 플라자에서 스칼렛 엄 전임회장의 이임식과 배무한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열리게 되는데, 이를 위한 인수작업이 이미 지난 11일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배 신임회장은 한인회관에 인수위원회 사무실을 설치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차질없이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습니다.
6월 셋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제 31대 한인회장으로 취임하는 배무한 신임회장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이수지,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은 아버지의 날, Father’s Day입니다. 이곳 미국에선 5월 둘째 일요일은 어머니의 날, 그리고 6월 셋째 일요일은 아버지의 날로 정하고 있지요. 아버님이 가까이 계시면 직접 찾아 뵙고, 멀리 계시면 전화로라도 반드시 안부를 드리는, 그러한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방송을 들으시는 모든 아버님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Happy Father’s Day!!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