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end Special

  • 방송시간 (토) 8:00 pm ∼ 9:00 pm, (일) 9:00 am ∼ 10:00 am
  • 진행 최영호
  • 프로듀서 제작국
  •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Weekend Special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11월 둘째 주 - 최석호 어바인 시장 당선자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11.08.2012 10:51:10  |  조회수: 1503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지난 화요일 실시된 선거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됐습니다.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인단의 숫자에서도 크게 앞섰지만, 전국적인 득표에서도 오바마 대통령이 공화당의 롬니 후보를 누르고 이겨 그야말로 완승이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젊은 층, 여성, 흑인, 라티노, 아시안들의 대대적인 지원을 받았고, 롬니 후보는 오직 보수 백인들의 지원뿐이어서 힘든 싸움이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선거 전략가들은 미국은 더 이상 이전의 미국이 아니다”, “미국은 이제 브라운, 즉 갈색의 나라가 됐다”, “소수인종을 비롯한 마이너리티를 외면하고 미국의 대통령이 되기는 이제 힘들어졌다등등의 주장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에게 당면한 숙제는 인종과 세대로 갈라진 미국을 어떻게 치유할 수 있느냐로 집약되고 있는데, 본인도 당선 연설에서 하나의 국가, 하나의 국민으로 흥망성쇠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경제살리기이지요? 앞으로의 4,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강력한 리더쉽, 그리고 지금보다는 경제적으로 훨씬 더 풍요로워지는 집권 2기를 기대해 봅니다.
 
11월 둘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이번 선거에서 유일하게 시장으로 당선된 스티븐 최, 최석호 어바인 시장 당선자를 모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2004년 어바인의 시의원으로 당선되고, 2008년엔 재선, 그리고 이번엔 전임 강석희 시장에 이어 연속 한인 시장으로 당선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는데요, 당선이 된 후 정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계신 중에 흔쾌히 시간을 내주신 최석호 어바인 시장 당선자 모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이수지,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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