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주소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Weekend Special 담당자앞
전화참여213) 674-1540
카톡참여radiokorea1540
3월 마지막 주 - 정원만들기, 나형철 수목관리전문가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3.28.2014 14:10:28 | 조회수: 2038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이제 다음 주말이면 한국의 식목일인 4월 5일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만 하더라도 한국의 산은 모두 벌거벗은 민둥산이었습니다만, 산을 푸르게 만들자는 목표 아래 모든 국민들이 나무를 심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푸르고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전능하신 신은 최초에 정원을 만드셨다’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살고 있는 집 주위에도 나무를 심거나 꽃밭을 만드시는 분들이 많지요? 만든 사람은 물론 그 풍경을 바라보는 사람들 모두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참으로 즐거운 데요,
3월 마지막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우리 집 주위나, 아파트, 콘도의 베란다에 만들어 보는 정원, 그리고 그 정원에 심는 나무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Flower Factory, Uptown Nursery의 나형철 사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이혜인,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라도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해 주신 나형철 사장이 운영하는 Nursery는 LA한인타운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2941 올림픽 블러버드, 그러니까 김스전기의 건너편입니다. 정원을 만드는 것은 신과 손을 맞잡고 일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이번 주말이라도 한번 들러 나만의 조그만 정원을 꿈꿔 보는 것은 어떨까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