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4월 판매실적 '먹구름'..그래도 잘 팔리는 차는 있었다
국내 완성차 업체 5곳이 지난달 판매실적을 공개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여파로 움츠러든 가운데, 감소폭이 유독 큰 제조사도 돋보인다.1)현대자동차…전년 대비 56.9% 감소현대자동차는 지난달 전 세계에 총 15만9,079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9%나 추락했다. 국내 시장은 그랜저와 아반떼 등 신차의 활약으로 0.5% 그치는 데 멈췄다. 가령, 그랜저 1만5,000대, 아반떼 8,249대, 쏘나타 5,385대 등 ‘세단 3인방’의 인기가 높았다.
05/06/2020 | 조회수: 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