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 방송시간 (월∼금) 10:00 am ∼ 12:00 pm
  • 진행 김형준 · 우정아
  • 프로듀서 제작국
  •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아침마당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용기나 격려가 아닌 타인을 다그치는듯한 발언이 이시기에 힘든사람들을 더 힘들게 해요

글쓴이: Turelove  |  등록일: 03.18.2020 10:30:58  |  조회수: 1205
지금 나오시는 분이 물론 많이 배우시는분이라는걸 소개로 통해서 잘 압니다.

지금 나오는 내용들과 말씀들이 틀린말씀들이 아닙니다.
하지만 아무리 틀어도 사회적으로 시대적으로 암울한 뉴스밖에 없는데
힐링가든이라고 하시면서 아침마당에 나와서 누구나 다 나와서 아는 이야기를
세분이서 수다떠는걸 듣는 마음이 청취자로써 좋진않아요

제 옆에서 같이 듣는 동료들도 뻔한 이야기들을 왜 수다를 떠드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해요,

충분하다는 이야기는 그만 이야기하시는게 좋지않을까요?
모두가 아는 이야기 그 이야기들 조차 한심하다는 식으로 계속 말씀하시는거같아서
아침마당 듣는 청취자로써 처음으로 진이 빠지고 이렇게 듣기 불편한 방송은 처음이예요

지금 오픈하셔서 10분넘게 사재기 이슈만 말씀하시는데
그렇다고 사재기가 해결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에게 좀 희망이 되는 그런것들에 대한
화제로 돌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감사하게 일을 유지하고 있는 직장맘으로 퇴근후에 또 마트에 들려서 필요한게 있는지
매일 찾아다니는 힘든날의 연속이고, 지금 하시는 말씀들은 사람들만 만나면 모두가 하는 이야기기때문에
굳이 방송에서 또 들어야하나 싶어서 글 남깁니다.

모두가 예민한 상황이고 힘든시기인데 너무 억양과 말투가 쎈분이 나오셔서
"뭐 하지 마세요!" 이런 말투가 여러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지않나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이미 알고 있거든요. 그러니 혹여 괜찮으시다면
"이런게 어떨까요?~"하는 조금 더 부드럽고
포용하는 것들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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