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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십팔년 초복 중복 말복

글쓴이: 허정1  |  등록일: 08.02.2018 11:54:16  |  조회수: 1978
이천십팔년초복중복말복은언제인가요.?
복날의뜻 복날에맞는보양음식
이천십팔년 초복, 중복, 말복은 언제인가요.?
이천십팔년 초복은 날짜는: 7월17일(화요일,제헌절),
중복 날짜는: 7월27일(금요일),
말복 날짜는: 8월16일(목요일) 입니다.

          복날의뜻
삼복은 일년중 가장 더운 시기로 24절기상으로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와 가을에 들어
선다는 입추 전후에 있는, 초복, 중복, 말복을 통틀
어서 삼복이라 합니다.

삼복의 복(伏)자는 엎드릴복(伏)자로, 이 기간
동안에는 가을의 기운이 오려다가 더위 앞에
잠시 엎드려 있다고 하여 복날이라고 합니다.

음력 6월과7월 사이에 들어 있으며 초복과중복
사이, 중복과말복 사이가 각각 10일 간격으로
초복에서 말복이 대개 20일 간격 안에 있지만,
올해는 특별하게 입추가 늦어지는 해인지라
중복과말복사이가 20일 간격이라 월복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복날에 먹는 보양음식

보양음식을 먹으며 더위를 물리치고, 더위에
지친 허한 몸을 보충 하였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복날이면 당연히 삼계탕 먹는날로
인식 되어 삼계탕 전문점이 문전성시를 이루지만,
옛날에는 서민들이 먹은 보양음식으로는 개를
삶아 육개장형식으로 파를 넣고 맵게 끓인 지금도
많이 먹고 있는 보신탕, 즉 개장국을 즐겨 먹었고,
양반층에서는 쇠고기를 삶아 개장국과 비슷하게
끓인 육개장을 먹었다고 합니다.

이나마도 먹지 못하게 가난하면 팥죽을 쑤어
먹었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이면, 계곡, 산,
바다 또는 해외로 피서를 가듯이, 우리 옛 선조
들도 삼복날이면 시원한 맑은물에 발을 담그고
하루를 즐기고, 보양음식을 먹는것으로 삼복 더위
를 넘겼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더운 여름 맛있는 보양음식 드시면서
삼복더위를 잘이겨내시고, 삼복(伏)이 삼복
(三福) 이 되는 이천십팔년의 행복한 여름이 되시길
바랍니다.

보양식 많이 드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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