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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3-2016 벨기에 테러범은 형제, 유승민 탈당, Pet-loss syndrome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3.23.2016 11:54:53  |  조회수: 1033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어제 벨기에 수도 브뤼셀의 국제공항과 시내 지하철역에서 발생한 연쇄 폭탄 테러로 인한 사망자 수가 3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번에도 자폭 테러범들은 형제로 밝혀졌고,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의 잔당으로 확인이 되면서 넉달 넘도록 유럽이 공동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고 뿔뿔이 행동하다가 다시 테러를 당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새누리당 총선후보 공천의 '태풍의 '이었던 유승민 의원이 결국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발표하면서.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 없다고 일갈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고민 끝에 당에 남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대표직 유지 의사를 밝혔고 비례순번 2번을 넙죽 받아드렸습니다.


우리 주위에 강아지나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나 오래동안 함께 살아 온 반려동물들이 죽었을때, 소위 펫로스 신드롬을 앓는 경우도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짧게는 몇주에서 길게는 몇년까지, 심하면 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는데, 보호자로서의 상실감과 제대로 키우지 못했다는 죄책감 등에서 비롯된다는 것입니다.


3 23일 수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를 중심으로 전문가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출연자

조만철 정신신경과 전문의

미셸정 펫스타일리스트

정진철 GLINTV 대표

안태석 양키타임즈 대표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이제은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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