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10-09-2017 추석민심은 우리편, 북도발 긴장감고조, 한미FTA 개정협상 합의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10.09.2017 11:45:46  |  조회수: 661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오늘 ‘컬럼버스 데이’와 북한 노동당 창건 기념일을 맞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의 치킨게임에 따른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폭풍전의 고요’, ‘단 한가지 수단만 작동’, 25년간 대북외교실패’ 등으로 수수께끼와 같은 대북 군사위협을 가하고 있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백악관이 DACA 드리머들에게 합법신분을 부여하는 대가로 강경 불법이민단속은 물론, 합법이민 축소 까지 무려 70가지나 요구하고 나서자, 민주당 지도부가 즉각 거부입장을 밝힘에 따라 이민빅딜이 좌초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오늘로 열흘간의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여야가 서로 민심은 우리 편이라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촛불민심이 적폐들을 혼내주라고 하신다”라며 자유한국당에 대한 공세의 빌미로 삼았고, 자유한국당은 민심이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나무란다면서 13가지 ‘실정’을 일일이 나열했습니다.


한미 두나라는 FTA 개정 협상 절차에 들어가기로 사실상 합의했습니다트럼프 행정부가 '미치광이 전략'까지 거론하며 전방위로 강도 높게 통상 압박 수위를 높이고 나서자 '당당한 대응'을 외치던 한국 정부는 결국   뒤로 물러서고 말았습니다.


여야가 열흘간의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국정감사에 들어갑니다여야는 이미 상대방을 ‘적폐’로 규정하며 이번 국감에서 정면충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이명박·박근혜 정부는 물론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일어난 일까지 도마에 오를 전망입니다.


10 9일 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 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박철웅 미주녹색실천연합회장

이내운 LA민주연합 공동대표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서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알림방

전체: 596 건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