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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017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망자 58명, 트럼프-틸러슨 대북 대화 시간낭비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10.02.2017 10:16:32  |  조회수: 757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미국 역대 최악의 총기참사로 기록된 라스베이거스 무차별 총격으로 사망자가 58명으로 늘어났고 부상자도 515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 전국이 비탄에 빠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완전한 악마의 행위’로 개탄하고 연방기관들을 총동원한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 한편 민주당 진영은 즉각 총기규제 강화를 입법화하자고 촉구하고 나선 반면, 트럼프 백악관과 공화당 진영은 추후 논의로 맞서고 있지만, 그렇다고 완전 외면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 무려 열흘 간의 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부터 시작된 연휴는 국군의 날, 개천절, 추석, 한글날, 그리고 임시 공휴일까지 이어지면서 장장 열흘의 연휴가 됐는데, 110만명이 해외로 여행을 떠나고, 천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철도와 차를 이용해 민족 대이동과 국내 여행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반도 긴장국면이 장기화되고 경제하강이 계속되는 가운데, 과연 열흘간의 연휴가 바람직한 것인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북한과 대화채널을 열어놓고 있으며북한이 대화에 참여할것인지 의사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비핵화 협상에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리틀 로켓맨과의 협상은 시간낭비 라며 틸러슨 국무장관에게 기운을 아끼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에선 '코리아 패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문정인 대통령 특보와 노영민 신임 주중 한국대사의 발언이 연휴 정가를 뒤흔들었습니다. 문 특보는 한미동맹이 깨지더라도 전쟁은 안 된다’, ‘북의 핵 보유 인정해야 한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북한은 핵 및 미사일 활동을 중지하고 한미는 군사훈련의 축소 또는 중단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는 발언으로, 노영민 대사는 중국 내 한국 기업의 피해가 사드 보복 때문만은 아니다라는 발언으로 보수야당으로부터 해촉과 임명 철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10 2일 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 대표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라철삼 K-Life USA 대표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김서희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의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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