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02-22-2016 단원고 추모교실 존치 여부, 영국의 브렉시트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2.22.2016 11:41:20  |  조회수: 607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영국이 EU 회원국으로 남을지를 결정할 국민투표일이 623일로 확정되면서 영국이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데일리메일 여론조사에서는 '영국이 EU를 탈퇴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아니다'(잔류)라고 답한 응답자가 48%, '그렇다'(탈퇴) 33%로 나타나고 있어, 영국의 EU 탈퇴, '브렉시트'를 막기 위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정부의 노력은 일단 순조롭게 첫발을 내디딘 모양새입니다.

 

2년 전에 발생한 세월호 사건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아직도 한국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희생자가 가장 많았던 단원고등학교의 10개의 교실이 여전히 사고 전 모습 그대로 남아 희생 학생들을 기억하는 추모교실로 불리어 왔는데, 단원고 재학생 학부모들로 구성된 ‘단원고 교육가족’은 “학교는 추모의 공간이 될 수 없다”며 “희생 학생들의 존치 교실을 재학생들에게 돌려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학교는 희생된 학생들만 다녔던 곳이 아니라 다른 많은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 곳이라는 설명이지만, 416가족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는 교실 존치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어 논란이 뜨겁습니다.

 

 

2 22일 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영국의 브렉시트와 단원고의 추모교실 존치 여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출연자

 

정진철 GLINTV대표

문선영 문화평론가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 이제은,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 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 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 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알림방

전체: 596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