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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2016 4월 소비늘었다, 금연의 날, 대학생 음주 심각, 애플 타임워너 합병원해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5.31.2016 13:15:43  |  조회수: 424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지난달 전국 소비자들의 개인소비가 6 8개월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연방 상무부는 지난달 개인소비지출(PCE) 증가율이 1.0%를 기록하며 2009 8월 이후 6 8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미국이나 전 세계 주요 경제권이 여전히 회복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지만, 지난 4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1.3% 증가한데 이어 PCE도 크게 증가한 점은 적어도 미국의 소비경기만큼은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5 31, 세계 금연의 날입니다. 새해가 되면 흡연자들은 의례 첫번째로 금연을 결심하는데, 일주일도 가지 못하고 다시금 담배를 입에 물게 됩니다. 금연이 필요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질병의 발생 위험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각종 암과 질병을 유발하는 담배는 빨리 끊을수록 좋은데, 과연 어떻게 하면 담배를 끊을 수 있을까요?


또한 미국의 대학생들 중 144만명이 평상시 술을 마시고, 90만명은 마리화나를 피운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더구나 대학 입학 후에 처음으로 술을 마시고, 마리화나를 접하게 됐다는 학생들이 많은데, 평상시 마시는 양은 맥주 4병 정도로 알려져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애플이 미디어그룹 타임워너에 인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계 최고의 미디어 그룹 타임워너는 시가총액이 무려 600억 달러에 달하는 기업으로 CNN, HBO, 워너브러더스 등 유명한 계열사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애플은 자사 고유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아마존과 넷플릭스에 비해 컨텐츠가 턱없이 부족함을 인식하고 타임워너를 인수해 대항마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5 31일 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수잔 정 박사, 청소년신경 정신과

영 김 카운슬러, 한인금연센터

김선형 부사장, 카얀증권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이제은김혜진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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