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LA 다저스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2016년 정규 시즌에 들어갑니다. 어제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를 시청하신 분들은 다저스의 전설적인 목소리 빈 스컬리의 중계를 들으셨을겝니다. 올해 88살, 무려 67년 동안 다저스의 중계 캐스터로 활약한 빈 스컬리는 프로 스포츠 중계 캐스터 역사상 한 팀만을 위해 가장 오랜 기간 마이크를 잡은 캐스터로 기록되는데,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다는 소식에 수많은 다저스의 골수 팬들은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4월 1일 금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다저스의 전설 중계 캐스터 빈 스컬리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출연자
곽태진 스포츠 해설가
최준순 CPA
황덕준 헤럴드경제 사장
문대원 교정치과 전문의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 이제은,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저는 월요일 오후 3시10분에 새로운 주제, 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 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 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