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03-28-2016 CA 최저임금 $15, "경제활성화":"경제민주화"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3.28.2016 11:47:08  |  조회수: 587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워싱턴D.C.의 국회의사당 방문객센터에서 오늘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총격범은 현장에서 경찰의 총격을 받고 곧바로 체포됐으나, 아직 신원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총격사건 직후 의사당 건물을 긴급 폐쇄하고 직원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으며, 인근에 있다가 부상당한 여성의 상태는 위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선을 맞아 캘리포니아 민주당원들은 힐러리 클린튼 후보를 중심으로 뭉치고 있다는 LA타임즈의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버니 샌더스 후보를 지지하는 민주당원들도 클린튼 후보가 본선에서 도널드 트럼프와 맞대결을 펼치게 될 경우, 클린튼 후보에게 한표를 던질 것이라는 유권자가 무려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의 시간 당 최저임금이 2022년까지 15달러로 오르게 됐습니다. 지난 금요일 주 의회와 노동 단체들이 이러한 내용에 합의함으로써, 주 의회 통과 절차를 거치면 캘리포니아 주는 전국에서 첫번째로15달러의 최저 임금을 제정한 주로 기록됩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임금인상이 캘리포니아 주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20대 총선을 15일 앞두고 여야의 대결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양측이 내건 구호 중 무엇보다도 유권자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경제 정책입니다. 새누리당은 DJ 정부 시절에 발탁된 야권의 대표적인 경제통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은 선거대책 위원장으로 영입하고 경제 활성화, 더민주는 박근혜 대통령의 캠프에서 일했던 여권의 대표적인 경제통 김종인 전 경제수석을 대표로 모시고 경제 민주화를 부르짖고 있습니다. “경제 활성화와 경제 민주화”, 과연 무엇이 다른 것인지 알아봅니다.


3 28일 월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출연자

김종화 교수 애틀란타 에모리대학 경제학과

스티브 강 한인민주당협회 부회장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이제은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알림방

전체: 596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