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03-24-2016 벨기에 테러범 추적 강화, 김무성대표 당무거부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3.24.2016 11:41:45  |  조회수: 597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벨기에에서 발생한 연쇄 폭탄 테러에 최소 5명이 직접 가담했으며, 그중 3명은 폭발 당시 사망했고, 살아서 달아난 용의자 2명에 대한 수사당국의 대대적인 추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테러 배후에 있는 ISIS의 지하디스트 수백명이 테러 수행을 위해 유럽 각국에 은신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자살폭탄 공격뿐만 아니라 유럽 각지에 현지 테러조직을 구축하는 중장기 전략을 펴고 있다는 분석도 나와 추가 테러 공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4·13 총선 후보등록 첫날인 오늘, 전국 253 지역구에서 701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2.8 1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4년 전 첫날보다 약 12%가 늘어난 숫자인데, 이는 선거구 재획정으로 지역구 수가 늘어난 데다가, 야권 분열의 효과까지 더해진 결과로 보입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여야 주요 3당이 3자대결구도를 이룬 데다가 군소정당까지 합칠 경우 16 안팎의 정당이 후보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이른바 '진박' 후보가 공천을 받은 6개 지역에 대한 공천안 추인을 위한 최고위 개최와 당 직인 찍기를 거부하면서 총선 공천 내홍이 극에 달했습니다. 이제는 극적으로 절충점을 모색하느냐, 아니면 파국으로 치닫느냐의 갈림길에 선 형국입니다.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LA시간 내일 새벽 2시까지 결말을 지어야 하는데, 이때까지 당 직인을 찍지 않으면 공천을 받은 6명은 출마 자격도 얻지 못한 채 그대로 주저앉게 됩니다.


3 24일 목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를 중심으로 전문가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출연자

민병용 한미역사박물관장

정진철 GLINTV 대표

한정훈 시민패널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이제은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알림방

전체: 596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