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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2016 프럼프 매직넘버 달성, 캥거루족 젊은이 늘어, 식품 유효기간 믿어도 되나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5.26.2016 11:39:20  |  조회수: 513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최영호입니다.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후보 공식 지명에 필요한 전체 대의원의 과반수인 '매직넘버', 1,237명을 마침내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11월 대선을 겨냥한 공화당의 경선 레이스는 사실상 종지부를 찍었으며, 다음달 중순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는 트럼프를 대선후보로 공식 추대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의 이번 매직넘버 달성은 미국 대선역사를 새로 쓰는 의미와 상징성을 갖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미국 가정에서 독립하지 않고 부모와 함께 사는 젊은이의 비율이 결혼 또는 동거로 새 가정을 꾸린 젊은이의 비율을 처음으로 앞질렀다는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퓨리서치 센터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14년 현재1980년대 초반 이후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로 통칭하는 1834살 연령층 가운데 32.1%가 부모의 집에서 사는 것으로 집계습니다. 결혼 또는 동거로 부모의 집에서 독립해 사는 같은 연령대 젊은이, 31.6%보다 많은 수치인데요, 역시 문제는 경제였습니다.


우리가 냉장고 문을 열고 우유나 치즈를 꺼내 먹기 전에 하는 일은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일입니다. 날짜가 지났으면 의례 쓰레기 통에 버리게 되는데, 사실 이 날짜는 제품마다, 회사마다, 살고 있는 각 주마다 표시 기준이 달라 먹어도 될까, 아니면 버려야 될까, 과학적인 근거 역시 다를 수 밖에 없다고 LA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5 26일 목요일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시사포커스 1540, 오늘은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자

홍병식 박사

김종화 애틀란타 에모리대학 경제학교수

윤태식

스티브 강 KAC 사무차장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현숙이제은김혜진,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저는 내일 오후 310분에 새로운 주제새로운 패널을 모시고 다시 돌아옵니다잠시 후엔 민성희씨가 진행하는 정보스페셜이 방송됩니다편안한 저녁 맞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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