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이상순, 라디오 특급 게스트 이효리 얼싸안고 환영

글쓴이: Nilaba  |  등록일: 11.05.2024 09:23:20  |  조회수: 107
가수 이효리가 생애 첫 라디오 고정 DJ가 된 남편 이상순의 방송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슈퍼스타 아내의 출연에 신난 이상순은 공주님 포옹으로 환대했다.

안테나뮤직은 5일 공식채널을 통해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방송이 끝난 뒤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이상순 이효리 부부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상순은 분홍 장미를 든 이효리를 번쩍 안아 든 채 활짝 웃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포옹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 이효리는 DJ 둘째 날인 남편의 라디오에 깜짝 출연했다. ‘취향의 공유’ 코너에 등장한 이효리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완벽한 하루’ 이상순 님의 아내 이효리다. 오늘 특별히 남편이 라디오 진행을 맡아서 기쁜 마음에 축하하러 왔다”라고 말했다.



비주얼 게스트의 출연에 프로그램 측은 보이는 라디오를 열었다. 이상순이 “특별히 ‘보이는 라디오’로 준비했다”라고 하자 이효리는 “샵이라도 다녀올 걸 그랬다. 그래도 ‘보이는 라디오’ 한다고 급하게 앞에서 마스카라도 구입했다”라며 매너 화장을 했다고 고백했다.

평소 이효리의 모습을 기억하는 이상순은 “화장도 그렇지만 (이효리가) 머리를 감았다. 우리는 서로 머리를 감으면 ‘왜 감아?’라고 한다”라고 말했고, 이효리도 “머리 감는 게 큰 이벤트다. 머리 감고 목욕재계했다. 제주도에서는 누굴 만나지 않으니까 사흘에 한 번씩 머리 감아도 괜찮았다”라며 호응했다.

한편 지난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지내온 두 사람은 결혼 11년 만인 올가을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