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남가주에 있는 H 마트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마켓에 가시면 시식코너를 담당하는 도우미 아줌마(일명 데모아줌마로 불리죠)들이 있는 거 아실겁니다.이 분들은 마켓의 직원은 아니고 주로 데모에이젼트를 통해 파견나온 분들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8시간 이상 일을 하기 때문에 중간에 점식 식사를 해야합니다.
처음엔 마켓에서 식사를 무료로 제공을 했고 이 아줌마들은 감사한 마음으로 직원 식당에서 식사를 했더랍니다.하지만 최근들어 마켓 식사제공이 없어지고 식사자리만 제공을 하더랍니다.아줌마들은 각자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그래도 자리를 주니 감사한 마음으로 식사를 했더랍니다.
그런데 가관인 것은…요즘들어 그 식사자리 마저도 안주고 마켓밖으로 나가서 알아서 식사를 하라고 그러더랍니다.마켓밖이면 길거리나 차안에서 먹으라는 얘긴데,뭐 이 아줌마들이 거지라도 된답니까?이 무더운 날씨에 차에서 먹는다는 게 말이나 되는 얘깁니까?
참으로 황당한 갑질이요 횡포가 아니고 뭐겠습니까?데모아줌마들이 자기들 직원은 아니라도 마켓을 위해 온종일 수고하는 분들 아닙니까?이 분들이 자기들 개인의 이익을 위해 그 마켓을 이용하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알고 보니 이 모든 악행은 서부지역인가 남가주를 담당하는 전무란 작자에 의해 저질러진 것이라 하더군요.이 작자 저도 마켓에서 몇 번 본 적이 있는데 손님에게 인사성 없는 것은 물론 지들 직원들을 마치 조폭 보스가 부하 다루듯 거친 언사를 일삼는 못된 작자더라고요.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굽실굽실 거리고.제가 직접 옆에서 목격을 했습니다.
기본적인 비지니스 마인드도 없는 것은 물론 최소한의 인간미마저 없는 파렴치한 집단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먹는 일로 이런 짓을 하는 치사한 인간들...
마켓계의 거물이면 거물답게 넓은 마음으로 베풀줄 아는 그런 마인드가 있으면 좋으련만 꿈에 불과한 일인가 봅니다.에잇,치사하고 더러운 넘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