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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독일 배터리공장 대신 미국에 건설?

테슬라가 기가 베를린이 있는 독일 그륀하이데 배터리 생산 계획을 연기할 것이라는 확인되지 않는 소문이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과 로이터 통신 등이 2022년 9월 14일 보도했다. 

이는 바이등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인해 북미에서 생산할 경우 배터리 가격을 40%를 낮출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설득력있는 소식이다. 

물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유럽의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것도 이유가 될 수 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2023년 1윌 시행되면 배터리 셀의 가격은 1kWh당 35달러의 보조금을 받게 되며 모듈 조립에도 1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이는 현재 kWh당 120~150달러 사이의 배터리 셀 가격을 크게 낮추는 결과다. 

 

아직 테슬라의 공식적인 확인은 없었지만 로이터 통신은 당연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륀하이데에는 배터리 생산을 위한 건물은 이미 건설됐으며 인테리어 작업이 진행 중이다.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2023 년 1 분기에 생산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었다.

 

테슬라의 그륀하이데에서는 모델Y가 흰색과 겅정색 두 가지만 생산되고 있으며 배터리는 중국 BYD의 2170 원통형 리튬인산철 배터리 셀이 탑재되고 있다. 

모델Y는 4680 배터리 셀과 구조용 배터리 팩으로 생산되지만 공급 물량 부족을 겪고 있다. 

 

테슬라는 미국의 기가 네바다와 기가 택사스에서 파나소닉과 함께 4680배터리셀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곳에서 생산 4680 배터리 셀리 기가 베를린에 공급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글로벌 오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