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이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조지 소로스(George Soros)가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오토모티브(Rivian Automotive Inc.)의 주식 2천만 주를 매입했다고 미 증권거래소가 밝혔다.
소로스 펀드매니지먼트는 지난 분기에 당시 약 20억 달러에 달하는 주식 1,983만5,761주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안은 아마존이 20%, 포드자동차가 1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10만대 이상의 배달용 밴 전기차를 공급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를 둔 리비안은 공급망 제약으로 인해 2021년 목표인 1,200대의 차량 생산이 수백 대 부족했다며 전기차 선두주자인 테슬라와 경쟁하기 위해 생산을 늘리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오토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