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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으로 만든 타이어

Goodyear 가 타이어의 석유 대체제로 콩(soybean)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이 대형 타이어 회사는 2012년 7월24일 타이어에 들어가는 석유 대용으로 콩 기름을 썼는 데 성공적이었다는 잠정 평가를 내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회사에서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성공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네요.

• 타이어를 만드는 데 쓰이는 실리카(방습제의 일종)와 더 잘 혼합된다.
• 공장의 에너지 사용량이 줄어든다.
• 타이어 흠(tread) 수명을 10% 연장할 수 있다.
Goodyear의 자체 기름 이용량을 연간 700만 갤런 줄일 수 있다.

물론 아직은 콩기름 타이어를 구입할 수는 없습니다. 여전히  생산 원형 개발 단계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텍사스에 위치한 Goodyear의 트랙에서 이뤄지는 테스트가 잘 이뤄진다면, 빠르면 2015년쯤 콩기름 타이어를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이 회사는 밝혔습니다.

가격은? 기존 타이어보다 값이 더 비쌀 건가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이 없었다고 합니다.
 
놀랄 것도 없지만, 미국 콩 협회(United Soybean Board) 에서 지난 2년간의 연구를 위해 50만달러를 지원했습니다.

연료 대용으로 부상했던 개솔린과 혼합되는 옥수수 에탄올 때와 마찬가지로, 비평가들은 교통 수단을 위한 물질을 기르기 위해 농장을 이용하는 걸 반대하고 있습니다.

타이어에 들어가는 Soybean은 우리가 식탁에서 먹는 녹색 콩은 아닙니다. 대신 도넛과 파이 크러스트와 같은 음식 재료에 유용한 밀가루의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간장의 원료가 되기도 하지요.
공업용으로 쓰이는 soybean 은 페인트와 살충제, 잉크와 소독약, 틈새 메움재와 샴푸 같은 데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