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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올해의 차로 선정된 최초의 외제차는

2013년형 Toyota Camry, 미국서 사는 한인 운전자들도 참 많이 타시죠.

그런데 이 차가 우리들의 고향인 한국에서 2013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하네요. 한국의 자동차 담당 기자들이 뽑은 결과라고 하는데요. 한국서 외국산 차가 올해의 차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이랍니다. 한국서 외제차 구입이 대폭 늘어나고 있다는데, 이런 소비자의 인식 변화가 선정의 이유인가 봅니다.

한국 떠나온지 오래 되신 분들은 예전에 한국서 사실 때 외제차 많이 못 보셨지요. 그런데 이제는 한국산이냐 아니냐로 차를 고르지 않는 소비 흐름이 정착됐다고 하네요. 그냥 품질과 개인 취향이 구매 결정의 기준이라고 합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확 바뀐 거라고 하네요. 

Camry 만 해도 44개 경쟁 모델을 제치고 영예를 차지했답니다. 10년 전 한국산 차가 시장의 99%를 점유했다고 하는데, 이젠 외제차 점유율이 10%를 넘었다고 하죠. 미국의 Detroit News 는 엄청난 변화라고 평가하고 있네요.